피렌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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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큰 아쉬움이 남는 피렌체의 마지막 밤....다시가는 로마...
피렌체에서 야경으로 시작해 야경으로 끝냈다... 마지막 밤도 역시 미켈란젤로 언덕.. 피렌체가 너무 좋아서 하루를 더있었던 정말 좋은 형과 내일 같이 기차역으로 가서 형은 네덜란드로... 나는 이제 한국을 가기위한 로마로 가기로 하고.. 형이 알던 동생과 만나 4명이서 미켈란젤로 언덕으로 향했다.. 그 날숙소에 한 명이 더 들어왔는데.. 정말 재밌는 형이야..ㅋ 미켈란젤로 언덕을 갔다가 우리는 우피치 미술관옆에서 하는 정말 좋은 거리공연을 보았어.. 이 사람 정말 노래 하나는 잘하더군... 멋있어.. 아는 노래도 하고 따라부르고 정말 마지막밤을 알차게 보냈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피렌체... 꼭 다시와야지.. 다음날은 로마로 가겠지... 에휴 3일동안 로마에서 또 무엇을해야하나.. 막막하네....
2010.08.16 -
피렌체의 2일 또다시 찾은 야경... 그리고 찾아간 더몰..
2일차 아침에는 우피치 미술관을 갔다가 야경을 보러 또 찾아갔다 미켈란젤로 언덕..ㅋㅋ 이제는 뭐 안내같은거 안받아도 눈 감고도 찾아갈수있는 미켈란젤로 언덕...ㅋ 여기 야경 정말 좋아... 보면 볼수록 빠져든달까.? 매번 봤던거지만 갈때마다 같이가는 사람도 바뀌고 갈때마다 새록새록한 이 기분.. 날아갈것같아.ㅋㅋ 3일차 아침에는 내가 피렌체에 가장 기대한 !!!! "더 몰" 을 갔다..ㅋ 더 몰.. 명품아울렛인데 구찌매장을 나는 정말 원했었어..ㅋ 9시30분 버스를 타고 약 40분가량 갔더니 도착한... 구찌매장으로 갔지.. 내가 순번 1번이더군..ㅋ 들어가서 엄빠의 지갑을 사고... 가려고하는데... 가는 버스가 12시 45분..?ㄷㄷㄷㄷ 10시 개장에 1시간만에 쇼핑을 끝냈는데.. 뭐 이런... 덥..
2010.08.16 -
피렌체!! 특별하고 멋있는 야경... 감동...그리고 다음날..
첫날 룸메이트와 친해지고 이런저런 여행기를 늘어놓고 야경을 보러 나갔다. 미켈란젤로 언덕!! 여기를 가면서 노을진 베키오 다리도 보고.. 특히 그 노을과 미켈란젤로의 언덕에서 해가 떨어지면서 나오는 색이 정말 이쁘고 멋있었다.. 여기에 올라가니까 피렌체의 모든 것이 한 눈에 들어왔구... 정말 좋았어.. 이 후로도 야경을 매일 보러와야지.!ㅋ 2일째 아침에는 우피치 미술관을 갔어.. 아... 줄 정말 미치도록 길더군..?ㄷㄷ 3시간 기다리고 2시간보고 나온... 비너스의 탄생도 있고.. 뭐 좋았는데..ㅇㅅㅇ 가이드를 안받아서 그런지.. 왠지 미술관은 혼자가면 잘 그렸다.. 이러고 나오는데가 미술관인거 같아.. 숙소에서 만난 형한테 들은 이야기가 더 맞는거 같아.. 형 曰"여행은 박물관 미술관이런거 들어가..
2010.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