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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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의 마지막 밤...그 끝은.. 로마의 야경..
아.... 이제 여행의 끝이 드디어 왔구나.... 처음 여행을 시작했을때 정말.. 맨날 한국에 연락하여 가고 싶다고 징징댔는데.. 결국 이 날이 왔구나.. 마지막날 정말 가기 싫었어... 로마에는 있기 싫었지만.. 다른나라를 더 가고싶은 충동이 정말 많이 생겼어.. 돈만 충분하다면 다른 나라 갈 자신도 있었구.. 마지막날 정말 많이 아쉬워서... 로마 야경투어를 나갔는데.. 피렌체에서 같은 숙소를 썼던 누나들을 만났고.. 내일 떠난다고 말하고 인사했다.. 정말 아쉬운 밤이었어.. 유럽.. 정말 많은 사람을 만나게 해주고 정말로 많은 것을 배울수 있게 도와주고 다시 오고싶은 꿈이 생길정도로 아름다웠고 멋있었다.. 나하고 마음이 맞는 사람들도 정말로 많이 만나고.... 헤어짐과 만남을 항상 같이한 유럽.....
2010.08.16 -
다시 찾은 로마... 그리고 잉여 하나...Part.2
아아악~~~!!!!! 잉여의 끝은 어디인가... 이제 한 2일 남았는데...ㄷㄷ 콜로세움도 가고 바티칸을 걸어서 가고 ..ㄷㄷ 뭐냐.. 겨우 젤라또 하나 먹으러 바티칸 까지 걸어갔다니.. 진심 잉여의 최후이군... 젤라또 투어때문에 판테온을 갔다가 바티칸을 갔다가 숙소도 오고.. 또 다시 테르미니역 의자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고.. 뭐 이래..ㄷㄷㄷ 모든나라에서 떠날때 생각하는 거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았는데.. 더이상 로마에는 있기 싫었어..
2010.08.16 -
다시 찾은 로마... 그리고 잉여 하나...
로마로 와서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숙소를 옮겼다... 처음갔던 숙소는 내 스타일 아니야.. 바로 환불받고 옮겨버렸네... 옮긴 그곳에 피렌체에서 만났던 형들이..??ㄷㄷ 깜짝놀랬네..ㅋㅋㅋ 아... 로마에 도착했을때 정말 할 것이 없었다.. 투어받을 돈도 없고... 기차표가 14유로인데 내 손에는 40유로 남짓 남았었고,., 이걸로 3일을 버텨야한다는 생각을 할때 마다 정말 슬퍼지고..ㄷ 돌아온 로마에서는 돈이 없어서 고생을 많이 했지.. 교통비를 줄이고 시간을 깨야해서 매일 걸어다니고.. 그래도 돌아왔을때 로마는 바람도 불고 시원했었지..ㅋㅋㅋ 5일동안 전부 봤던 로마를 3일동안 다시 전부를 봤었네..ㅋㅋㅋㅋ 콜로세움을 시작으로 바티칸도 다시 가고... 하루는 날잡아서 젤라또 투어도 하고...ㄷㄷㄷ 에휴..
2010.08.16 -
정말 큰 아쉬움이 남는 피렌체의 마지막 밤....다시가는 로마...
피렌체에서 야경으로 시작해 야경으로 끝냈다... 마지막 밤도 역시 미켈란젤로 언덕.. 피렌체가 너무 좋아서 하루를 더있었던 정말 좋은 형과 내일 같이 기차역으로 가서 형은 네덜란드로... 나는 이제 한국을 가기위한 로마로 가기로 하고.. 형이 알던 동생과 만나 4명이서 미켈란젤로 언덕으로 향했다.. 그 날숙소에 한 명이 더 들어왔는데.. 정말 재밌는 형이야..ㅋ 미켈란젤로 언덕을 갔다가 우리는 우피치 미술관옆에서 하는 정말 좋은 거리공연을 보았어.. 이 사람 정말 노래 하나는 잘하더군... 멋있어.. 아는 노래도 하고 따라부르고 정말 마지막밤을 알차게 보냈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피렌체... 꼭 다시와야지.. 다음날은 로마로 가겠지... 에휴 3일동안 로마에서 또 무엇을해야하나.. 막막하네....
2010.08.16 -
가이드투어 받은 피렌체의 야경..! 그리고 다음날..
정말 피렌체에 와서는 야경만 본 것같아... 와... 이 야경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좋은걸 어떡해...ㅋㅋㅋ 가이드 투어받으며 단테의 집 도 보고 다음날 형과 단테의 집을 가보자 하면서..ㅋㅋ 길거리 공연하는 사람과도 사진도 찍구.. 피렌체에서 공연하는 사람 정말 노래도 잘하고 멋있었어... 투어를 받고 미켈란젤로 언덕은 안가더군..? 우리가 안갈사람이 아니지.ㅋㅋㅋㅋ 우리 숙소사람들을 모아서 같이 우리끼리 갔었지.ㅋㅋㅋㅋ 사진찍고 이쁘게 나오고 이래서 DSLR의 실감을.. 피렌체 사진 보내달라고 의뢰도 받구.ㅋㅋㅋ 다음날 단테의 집을 찾아갔더니.. 문이 안열려있더군.. 9시에갔는데... 10시 오픈이라... 10시 오픈한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안열더군.. 옆에 음식점에 물어봤더니.. 11시나..
2010.08.16 -
피렌체의 2일 또다시 찾은 야경... 그리고 찾아간 더몰..
2일차 아침에는 우피치 미술관을 갔다가 야경을 보러 또 찾아갔다 미켈란젤로 언덕..ㅋㅋ 이제는 뭐 안내같은거 안받아도 눈 감고도 찾아갈수있는 미켈란젤로 언덕...ㅋ 여기 야경 정말 좋아... 보면 볼수록 빠져든달까.? 매번 봤던거지만 갈때마다 같이가는 사람도 바뀌고 갈때마다 새록새록한 이 기분.. 날아갈것같아.ㅋㅋ 3일차 아침에는 내가 피렌체에 가장 기대한 !!!! "더 몰" 을 갔다..ㅋ 더 몰.. 명품아울렛인데 구찌매장을 나는 정말 원했었어..ㅋ 9시30분 버스를 타고 약 40분가량 갔더니 도착한... 구찌매장으로 갔지.. 내가 순번 1번이더군..ㅋ 들어가서 엄빠의 지갑을 사고... 가려고하는데... 가는 버스가 12시 45분..?ㄷㄷㄷㄷ 10시 개장에 1시간만에 쇼핑을 끝냈는데.. 뭐 이런... 덥..
2010.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