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로마... 그리고 잉여 하나...
로마로 와서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숙소를 옮겼다... 처음갔던 숙소는 내 스타일 아니야.. 바로 환불받고 옮겨버렸네... 옮긴 그곳에 피렌체에서 만났던 형들이..??ㄷㄷ 깜짝놀랬네..ㅋㅋㅋ 아... 로마에 도착했을때 정말 할 것이 없었다.. 투어받을 돈도 없고... 기차표가 14유로인데 내 손에는 40유로 남짓 남았었고,., 이걸로 3일을 버텨야한다는 생각을 할때 마다 정말 슬퍼지고..ㄷ 돌아온 로마에서는 돈이 없어서 고생을 많이 했지.. 교통비를 줄이고 시간을 깨야해서 매일 걸어다니고.. 그래도 돌아왔을때 로마는 바람도 불고 시원했었지..ㅋㅋㅋ 5일동안 전부 봤던 로마를 3일동안 다시 전부를 봤었네..ㅋㅋㅋㅋ 콜로세움을 시작으로 바티칸도 다시 가고... 하루는 날잡아서 젤라또 투어도 하고...ㄷㄷㄷ 에휴..
2010.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