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의 마지막 밤...그 끝은.. 로마의 야경..

2010. 8. 16. 17:26유럽... 다시 가고픈...

아....
이제 여행의 끝이 드디어 왔구나....
처음 여행을 시작했을때 정말..
맨날 한국에 연락하여 가고 싶다고 징징댔는데..
결국 이 날이 왔구나.. 마지막날 정말 가기 싫었어...
로마에는 있기 싫었지만..
다른나라를 더 가고싶은 충동이 정말 많이 생겼어..
돈만 충분하다면 다른 나라 갈 자신도 있었구..
마지막날 정말 많이 아쉬워서... 
로마 야경투어를 나갔는데..
피렌체에서 같은 숙소를 썼던 누나들을 만났고..
내일 떠난다고 말하고 인사했다..
정말 아쉬운 밤이었어..
유럽.. 
정말 많은 사람을 만나게 해주고 
정말로 많은 것을 배울수 있게 도와주고
다시 오고싶은 꿈이 생길정도로 아름다웠고 멋있었다..
나하고 마음이 맞는 사람들도 정말로 많이 만나고....
헤어짐과 만남을 항상 같이한 유럽...
다시 가고싶다..